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경 참보험인 대상] 응모자 이모저모

3년째 시상금 전액기부··· 장애 아들 돌보며 영업도

장승호 팀장

류영희 팀장

‘제5회 서울경제신문 참보험인’ 대상 심사에서 영업부문은 11명, 마케팅지원부문에서는 7명이 경합했다. 대다수 응모자들이 회사를 대표하는 참보험인들이어서 대상 등 수상자들과 차이는 매우 근소했다. 영업부문 응모자들은 영업의 대가들답게 자신들만의 영업철학을 유지하면서 스스로의 영역을 뚫어나가는 프로근성을 선보였다. 삼성생명의 김혜영(57ㆍ중앙지점 도명브랜치 수석팀장) 설계사는 2005년 총수입보험료가 무려 107억원으로 13회차 보험유지율이 99.9%, 말그대로 100% 보험유지기록을 세웠다. 특히 75년부터 30년넘게 뷰뷰거 YMCA산하 국제와이즈맨 클럽에서 30년간 양로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고, 2004~2006년 연도상에서 받은 시상금 전액인 3,500만원을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으로 지원할 만큼 공익성과 정도영업에 충실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류영희(48) 신동아화재 영등포지점 광명영업소 팀장은 1급 중증장애 근육병을 앓고 있는 외아들을 돌봐야하는 상황에서도 영업소일을 병행하는 꿋꿋한 어머니상이었다. 설계사 일을 하면서도 아들을 중ㆍ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손수 데리고 다니면서 학업을 마치도록 애정을 쏟은 ‘모정’을 보여줬다. 류 팀장은 아들의 일이 계기로 삼아 영업소 팀장 업무는 물론 이웃들과 봉사단체를 구성하는 등 정도영업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그녀가 올린 4억3,600만원의 수입보혐료는 팀원들에게 모범이 됐다. 시간을 쪼개고 쪼개 체결한 것을 눈으로 직접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 마케팅지원부문에서는 장승호(44) 다음다이렉트 고객서비스팀장이 ‘보상처리 한눈에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높이는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보상처리과정을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으로 실시간으로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담당자 호출하기 등으로 바로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했다. 엄행복(34) 메트라이프 상품개발팀 차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연금지급을 통한 원금보장기능이 있는 ‘무배당 W변액연금보험 플러스’를 개발하고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국내최초로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이 가능한 ‘무배당 마이펀드 변액연금보험’, 국내최초 변액유니버셜보험인 ‘마이펀드 변액유니버셜보험’ 등 변액상품 개발에서 차별성을 나타냈다. 한창주(41) 녹십자생명보험 광명지점 부지점장은 지난해 무진단가입이 가능한 ‘녹십자 실버효보험’을 개발해내면서 회사 대표상품으로 육성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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