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한 도시락 ‘제주 흑돼지 통등심 돈가스’를 18일부터 제주도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반 돼지고기보다 육질이 부드럽고 단백한 제주도 흑돼지를 돈가스 원료로 사용했고 미트토마토 스파게티, 모둠 피클 등으로 구성된다. 판매가격은 3,900원이며 이달 말까지 제품을 구입하면 ‘CU 빅요구르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황지선 BGF리테일(027410)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는 “편의점이 생활밀착형 유통 채널로 자리잡는 것에 맞춰 상품 역시 지역친화적인 아이템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제주도를 시작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간편식품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