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실리콘밸리,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최고 품질 자랑

경북 김천에 있는 실리콘밸리 본사 전경./사진제공=실리콘밸리

윤경섭 대표

경상북도 김천에 있는 실리콘밸리(주)(대표 윤경섭‧사진)는 2005년 설립 이래 자체 개발한 고기능성 실리콘을 생산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전문 제조업체다.

실리콘밸리는 열전도실리콘을 비롯해 전기전도성 실리콘테이프, 열확산시트, 실리콘패드, 고투명실리콘, 실리콘스폰지, 전자파흡수체, 반도체 관련 기능성 실리콘시트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에 맞춰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스마트폰의 부품소재를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등을 두루 갖춘 이회사는 최근 대량생산체제를 구축, 고객사가 원하는 수요를 적기에 공급해 대기업을 비롯한 여러 고객사로부터 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연간 매출 가운데 약 30%를 연구개발비로 대거 투입해 신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매년 매출신장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매출 800억원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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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실리콘밸리의 성장 발판은 효율적이고 쾌적한 작업환경에 있다.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최대한 고려함으로써 좋은 아이템 발굴과 업무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이 회사는 근로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작업환경을 구축, 이를 통해 업무효율을 극대화시켜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또 '사람중심경영'을 통해 전 임직원이 하나가 돼 일하기 좋은 환경을 유지하고 직원의 생활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도전 없는 성공은 있을 수 없다'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윤 대표는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직원의 업무효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그는 "혁신적인 기업문화는 기업경영에 있어 심장과도 같다"면서 "이를 위해 무엇보다 사람경영을 최우선에 둠으로써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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