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설 선물] 생활용품 - 한국피앤지

`며느리, 딸, 손녀까지 함께 쓸 수 있어요` 한국피앤지는 모발 관리 제품과 피부 보호 제품 등으로 구성한 1~2만원대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이번에 한국피앤지가 내놓은 선물세트는 총 6종으로 팬틴 선물 세트 1,2,3호와 비달사순 1,2,3호가 있다. 다른 생활용품 업체에 비해 종류는 많지 않지만 여성들이 좋아하는 모발관리 제품으로 산뜻하게 꾸며져 있어 실속 있는 선물로 적합하다는 게 한국피앤지 측의 설명이다. `팬틴` 설 선물 세트는 보습 및 볼륨 관리 샴푸ㆍ린스와 국내 미유통 브랜드인 `올레이`의 세안 제품, 아이보리 비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선물세트 속에 포함돼 있는 `올레이`는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라틴 아메리카 및 아시아 각국에서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피부 관리 및 세안 제품 브랜드라고 피앤지 측은 설명했다. 지난 해 `익사이팅 헤어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 비달사순 설 선물 세트도 3가지가 출시됐다. 선물세트 1호(1만9,000원)엔 비달 사순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스프레이와 함께 여행용 샘플과 소품 가방이 들어 있다. 2호 세트(2만2,000원)에는 1호 세트 내용물과 무스 제품이 들어 있다. 3호 세트엔 모발 손질에 유용한 머리 빗이 포함돼 있다. 강수연 한국피앤지 헤어 케어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설 선물 세트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미용 아이템인 모발과 피부 관리 제품으로 구성했고 며느리,딸,손녀까지 연령에 크게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 여성이 많은 집을 위한 선물로 적합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전용호기자 chamgi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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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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