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입장권·버스표 통합권 내달부터 판매
대통령별장 청남대는 기존 입장권을 구입한 후 별도 버스표 창구에서 버스표를 구입해야 하는 관람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입장권과 버스표를 한번에 매표할 수 있도록 통합권 판매를 시행한다.
청남대 통합권은 성인기준으로 입장료 5,000원, 버스요금 3,000원을 합한 8,000원에 판매되며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청남대 관람정보를 사전에 확인 할 수 있다. /청원=박희윤기자
충남도, 행안부 향토 핵심자원 공모사업 참여
충남도는 지역 특산물 등 향토자원의 사업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발굴한 4,952건의 지역 특산물이나 기술, 문화ㆍ관광자원중 기술 78건과 특산물 484건을 핵심자원으로 선정해 행정안전부의 '향토 핵심자원 공모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 공모사업은 3년간 1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행안부는 다음달 10개 사업을 선정한다.
도는 또 행안부 공모와는 별도로 핵심자원 200여건을 걸러 전문가 자문을 거친 뒤 사업화 가능성을 타진하기로 했다. /대전=박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