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새 회관에 입주할 기업들이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공용전산센터(IDC)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IDC를 운영하기 위한 운영사업자로는 하나로텔레콤 컨소시엄(하나로텔레콤, 오늘과내일)을 선정했다. 대한상의는 이날 현판식과 함께 문을 연 ‘상공회의소 공용전산센터’를 통해 앞으로 회관에 입주할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버, 네트워크 등의 통합 관리를 포함한 본격적인 IT 인프라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이미 입주한 신한은행, HSBC 등이 IDC를 활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