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22일 미얀마 해상 A-1광구내 ‘쉐(Shwe)’ 가스전의 평가정 시추 작업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6차례에 걸친 탐사정과 평가정 시추작업 결과 양질의 가스가100% 발견됨에 따라 가스층이 쉐 지역 전체에 골고루 분포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쉐 가스전에 대한 공인기관의 매장량 평가작업을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며 지난 3월 탐사정 시추에 성공한 ‘쉐퓨(Shwe phyu)’ 구조는 미얀마의 우기가 끝나는 올 4ㆍ4분기 평가정을 시추할 계획이다.
한편 미얀마 A-1광구의 천연가스 추정 매장량은 4조~6조입방피트(TCF)로 우리나라 국민 전체가 4~6년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