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인천지역 서해 5도서와 덕적도ㆍ석모도 부속도서 주민들에게는 여객선 요금이 30% 할인된다.
인천시는 도서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1일부터 백령, 대청, 소청, 연평, 소연평도 등 서해 5도서와 소야, 문갑, 굴업, 백야, 울, 지도 등 덕적도 부속도서와 서검, 미법도 등 강화 석모도 부속도서 지역에서 여객선을 2회 이상 타는 주민들에 대해 여객선 운임을 30%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하분에 대해 시 예산으로 옹진군과 강화군을 통해 해당 여객선사에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