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16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e-편한세상(조감도)`아파트는 이 지역에서 보기 드문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게 특징. 부지면적 7,690평에 지상 15~24층 6개동 377가구가 건설되며 평형별로는▲46평형 151가구
▲55평형 134가구
▲67평형 92가구 등이다.
평당 분양가격은
▲46평형 470만원
▲55평형 490만원
▲67평형 510만원 선이다.
입지여건 역시 양호한 편. 월드컵 경기장이 인근에 있고 상무ㆍ금호ㆍ풍암택지개발지구 등도 인접해 있다. 시내와도 가까워 생활편익시설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채광ㆍ통풍권 확보를 위해 전면에 4베이를 적용했고 46평형은 가변형 벽체 설계를 통해 거실ㆍ침실을 입주자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67평형은 침실 5개와 욕실 3개를 넣어 3세대가 거주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
중앙 103동에는 독서실, 골프연습장 등 주민공동시설을 설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으며 주차공간도 가구당 2.11대로 넓은 편이다. 청약접수는 16일부터 18일까지 받는다. (062) 361-6600
<이종배기자 ljb@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