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플러스 영남] 포항 신도브래뉴 메가시티

[주목! 알짜 분양단지를 찾아서]<br>입주전 마음 바뀌면 계약금 전액 환불<br>학군 우수하고 광역교통망 인접해 편리


경북 포항에 ‘계약금 안심보장제’를 도입한 아파트가 선을 보여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신도종합건설은 이 달초부터 포항시 득량동 151의1 일대에 들어설 ‘신도브래뉴 메가시티’(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포항에서는 최초로 ‘계약금 안심보장제’를 도입, 분양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계약금 안심보장제’는 해약을 원할 경우 입주 개시 6개월 이전부터 일정기간 해약신청을 받은 뒤 개시 후 6개월 이내에 위약금 없이 계약금 전액을 환불해 주는 제도. 신도종합건설측은 이 달 중순부터 말일까지 계약하는 고객들에게 이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계약자들은 아파트를 분양 받아 놓고 입주 전 집값이 당초 분양가보다 내릴 경우 비용 손실 없이 해약이 가능해 안심하고 분양 받을 수 있게 됐다. ‘신도브래뉴 메가시티’는 7개동 363가구에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되고 공급면적은 110.09㎡형에서 254.47㎡형까지 모두 9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체 7개동 지상 1층 한쪽 세대라인을 필로티(Pilotis) 공법으로 시공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단지내에 590㎡ 규모의 헬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GX(Group Exercise)룸 등의 주민공동 이용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지조건도 우수한 편이다. 이 아파트는 북구의 동지 중ㆍ고교와 양학 초ㆍ중교, 경북과학고 등의 우수학군 지역으로 포항 시민의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남구의 이동지구와도 반경 약 100m 내외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변 7번국도 대체 우회도로와 이동~연일JCT간 도로, 포항~울산간도로, 포항~대구간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돼 있어 인근지역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이 아파트는 포항지역 최초로 ‘분양가상한제’와 ‘마이너스옵션제’를 적용, 저렴한 분양가와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옵션을 추가하거나 제외시킬 수 있다. 3.3㎡당 분양가는 600만원 초반으로 중도금 60%를 전액 무이자 대출 받을 수 있으며 계약금은 5%씩 2회 분납하도록 해 소비자 부담도 적은 편이다. (054)254-8900.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