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현대百 ‘1분기 호실적’ 6거래일째 강세

현대백화점의 1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속에 주가가 6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일보다 1,500원(1.02%) 오른 1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6거래일째 상승세로 같은 기간 13.4% 올랐다. 신한금융투자 강희승 연구원은 “전반적인 소비 상황이 견조한데다 고소득층 위주의 백화점 영업을 함으로써 안정적인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며 “올 8월 대구점을 비롯해 향후 6년간 진행되는 신규 출점으로 성장 모멘텀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같은 날 현대백화점 목표주가를 1만원(6.5%) 높인 16만5,000원(전일종가 14만6,5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13.4%, 15.5% 증가한 5,593억원과 607억원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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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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