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노원케이블TV 대농,건인에 매각/주식 50% 85억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대농그룹(회장 박영일)은 계열사인 노원케이블TV를 (주)건인에 매각했다.대농은 29일 계열사인 (주)미도파 등이 보유하고 있는 노원케이블TV 주식 50%를 85억원에 방송장비 제작업체인 (주)건인(대표 변대규)에 매각키로 하고 최근 가계약했다고 밝혔다. 건인은 곧 본계약을 맺은 뒤 공보처로부터 주주변경 승인이 나는대로 자체 제작한 방송장비를 투입하는 등 경영권을 행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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