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충북도, 옵토팩등 4곳 일류벤처 선정

충북도는 기술혁신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기술성 및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세일하이텍, 미래나노텍, 옵토팩, 폴리텍 등 4개 업체를 올해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일하이텍은 1993년 설립한 회사로 LCD내의 각종 필름에 기능을 부여하고 그 필름을 보호하는 보호필름을 수입대체 및 수출하는 업체다. 삼성ㆍLG는 물론 일본 등 6개국에 수출하며 연 40%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래나노텍은 광학필름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고도의 기술력과 품질로 부품소재 산업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수출에도 공헌을 하고 있다. 옵토팩은 CMOS이미지센서용 WLP(Wafer Level Chip Scale Package)전문회사로 이미지센서용 WLP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폴리텍은 도시가스 배관용 폴리에틸렌 밸브를 세계 30여개국에 수출하며 특히 중국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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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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