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옥남(오른쪽 대번째) 대구은행 계장이 19일 대구 경산시 옥산동지점에서 보이스피싱 사기예방을 인정 받아 경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 계장은 지난 10일 지점을 방문한 60대 고객을 상담하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해 고객에게 안내했고 지구대와 연계해 보이스피싱 사기를 막았다./사진제공=대구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