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전설은 한 나라의 문화의 원류를 보여주는 가장 근본적인 코드다.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에서 최근 출시된 `세계의 신화와 전설`은 세계 문화의 근원을 보여줌과 동시에 인간의 보편적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솔교육의 세계의 신화와 전설은 세계 곳곳의 신화와 전설 중 가장 사랑 받는 이야기들만을 골라 모은 컬렉션으로, 수많은 예술과 문학 작품에 영향을 끼친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총 10권의 본책과 한권의 세계신화사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권의 본책은 그리스, 켈트, 북유럽, 중국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신화와 전설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엄청난 힘을 가진 신의 이야기부터 마법의 무기, 전설적인 전투, 위대한 전사 이야기까지 흥미롭고 신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신화와 전설에 나오는 신과 영웅 등을 사전 식으로 엮은 `세계신화사전`을 통해 신화와 전설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한솔교육 관계자는 “세계의 신화와 전설은 지구촌 곳곳의 신화와 전설을 모두 수록했다”며 “로마신화 이외에는 접하기 힘들었던 우리 아이들에게 세계의 문화와 정신을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주대상은 초등생으로 가격은 12만 원. 1588-1185
<조충제기자 cjcho@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