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8~9일 이틀간 대전 한국통신 연수원에서 「경영혁신 워크 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는 이계철사장을 비롯해 본사 실·본부장, 지역본부장, 현업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 오는 2000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구조조정 및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천계획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한국통신은 최근 임원 및 간부진을 30% 교체하고 조직구조를 기존 7실 7본부 9단 176개팀에서 6실 5본부 6단 124개팀으로 줄이는 등 창사 이래 최대규모의 경영혁신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