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CC(대표 전봉우)가 최근 코스를 새로 단장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7, 8월 두달간 여름철 특별 우대행사를 벌인다.경기도 여주에 소재한 이 골프장은 이에따라 지난 1일부터 평일 및 토요일 오전 등의 그린피를 인하거나 이용요금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때문에 평일에 이 골프장을 찾게 되면 종전보다 그린피가 17% 인하된 8만3,000원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토요일 오전에는 15%를 할인받아 9만8,000원을 내면된다.
월요일에는 27%의 특별할인 요금을 적용받아 7만3,000원이다. 자유CC는 월요 내장객에게 대해서는 1만원 상당의 선물을 선사한다.
또 단체팀은 3팀에 1명, 5팀에 2명에 대해 회원대우를 해준다.
이밖에 비가 와 라운드를 중단할 경우 이용 홀수에 따라 그린피를 차등 적용한다.
자유CC는 지난 2월부터 4개월여 동안 코스환경 개선공사를 벌여 파5의 1번홀을 파4로, 2번 파4홀을 파5로 새롭게 조성했다. 또 각 홀마다 티샷이 떨어지는 지점 등 여러 곳에 거리표시를 추가해 홀공략을 보다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0337)884-8400~5 /최창호 기자 CHCHO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