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화TV,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30일부터 방송

채널 중화TV는 오는 30일부터 대만 트렌디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惡作劇之吻)’를 방송한다.


모두 2,700만부가 판매된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까칠한 성격의 엄친아와 그를 짝사랑하는 사고뭉치 여고생의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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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1999년 연재된 원작 만화는 1996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드라마화됐었다. 대만판은 2005년 제작됐으며 대만 톱스타 정위엔창(鄭元暢)이 주연해 대만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방송은 30일부터 매주 월~수요일 자정.

한편, 김현중이 주연을 맡은 같은 만화의 한국판 드라마는 다음 달 1일부터 MBC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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