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개최되는 서울 국제 빵·과자전은 그동안 제빵, 제과인의 축제로 다양한 제품홍보 및 기술이전의 장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20세기를 마감하면서 예년에 비해 참가업체수 및 출품내용면에서 고급화, 첨단화되어 바이어 및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명 베이커리 업체인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 제일제당의 뚜레주르에서 최근 개발한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하여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한다. 또 부대행사로 제 9회 전국 빵·과자 경진대회 및 수상작 전시와 엄마와 예쁜 케이크만들기가 열린다.
강창현기자CHK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