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ARKET SUMMARY
☞ 거래소 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계속된 외국인들의 순매수에 의해 650p대를 상향 돌파.
외국인들은 지난주 4900억원 순매수에 이어 금일 삼성전자등 주요 대형우량주 중심으로 매수세를 확산시키고 있는 모습.
☞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일반인 중심의 매수세 유입되며 48p대를 회복하였음. 지난주 조정 양상을 보였던 인터넷관련주들이 강한 반등세 시현.
거래소 650.35P (+7.97P, 1.24%) 코스닥 48.19P (+0.93P, 1.97%)
2. 기관/외국인 동향
(거래소) (단위: 억원 (매도/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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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외 국 인 기 관 일 반 투 신 기 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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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료 +2236 (2317/4554) +186 (2803/2989) -2394 -338 -27 (1567/2183)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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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외 국 인 기 관 일 반 투 신 은 행 증 권 보 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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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료 -13 (322/308) +94 (382/476) -23 +61 -5 +55 -16 -56
3. 금일 시장의 특징
☞ 반도체경기가 바닥에 이르렀다는 인식의 확산과 함께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수세 유입, 그외 POSCO, 현대차, 삼성전기, 우리금융, 기아차등 시가총액 상위권사들 강세로 지수 견인, 은행,보헙업종의 약세속에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수창고, 전기가스, 통신업종이 오름세 기록.
☞코스닥시장에서는 인터넷, 디지털컨텐츠업종이 각각 6.86%, 4.96%상승하였으며 그외 IT S/W, 소프트웨어, 제약, 음식료담배업종이 강세를 유지. 외국인은 인터넷과 디지털컨텐츠업종에 대해 매도 우위를 보임.
4. 장세 전망
☞ 8일째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의 순매수, 저항선을 뚫고 우상향 추세를 이어가는 삼성전자, 최근 주식시장의 포인트. 3분기이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 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해 보임.
☞ 금주 목요일인 트리플위칭데이의 변수를 고려한 조심스런 행보가 예상되지만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형태는 주식시장 변화에 대한 긍정적 징조로 받아들여짐. 외국인들이 최근 선호하고 있는 삼성전자(반도체주), 현대차(자동차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요구됨. 아직 펀더멘털의 개선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국민은행, 우리금융등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지속 유입되고 있는 은행주의 향후 추이도 놓치지 않아야 할 부분임.
[대우증권 제공]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