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1일 레인콤에 대해 수익성개선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목표주가를 3만7천원으로 9% 낮춘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오재원 애널리스트는 레인콤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53.
5%나 증가했고 4분기에도 플래시메모리 가격 하락에 따라 이익률이 좋아지면서 사상최고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판관비 증가와 지분법 평가 손실 발생으로 실적이 기대에 못미친데따라 올해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6.2%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또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를 감안해 내년의 시장점유율 전망을 낮추고 EPS 추정치도 13.8% 내린다고 그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