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해외봉사활동을 벌일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6기로 500명의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봉사단은 2011년 초 겨울방학 때 2주간 중국ㆍ인도ㆍ브라질ㆍ이집트ㆍ필리핀 등 5개국에 파견된다. 이들은 ▦인도의 낙후 마을 시설 개보수와 무료 진료 봉사(200명) ▦중국의 빈곤층을 위한 주택 건립(120명) ▦브라질의 집짓기 봉사활동(60명) ▦이집트의 도시 빈민 아동 시설 개보수와 환경 위생교육(60명) ▦필리핀 극빈층 아동 학교 시설 개보수와 무료 진료(60명)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 대학 재학 또는 휴학생이면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글로벌 청년봉사단 홈페이지(youth.hyundai-kiamotors.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