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증권가소식] 대신증권 外


■대신증권이 21일 실시간 금리가 반영되는 장외채권 매매시스템 '대신 밸런스 RTB'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장외채권을 거래할 때 초단위로 변동되는 시중금리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매도매수 양방향 호가를 촘촘하게 제시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제시된 호가에 맞춰 장외채권을 주식처럼 손쉽게 거래할 수 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21일 미국·일본·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주식시장에 분산투자하는 '블랙록 글로벌 다이나믹 주식 펀드'를 출시했다. 40명이 넘는 투자전문인력이 국가·업종·시가총액별로 엄선한 약 600여개 종목에 분산투자한다. 원화로도 투자할 수 있고 종류 A의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0% 이내, 총보수는 연 1.235%이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판매하며 8월부터는 씨티은행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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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오는 25일까지 삼성전자·유로스톡스50지수·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ELS 4603회'를 모집한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일에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연 10%의 수익을 제공한다.

■현대증권은 '현대able ELS 702호'를 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7%(6·12·18개월), 82%(24·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2%로 자동 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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