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사흘째 상승하며 52주신고가 경신을 목전에 두고 있다.
11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일보다 5,500원(2.09%) 오른 2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상승세로 외국인 매수세가 6거래일 연속 유입되며 주가상승을 이끌고 있다.
현 거래가격은 지난해 11월18일 기록했던 52주신고가 27만5,000원보다 불과 2.36% 낮다.
신규대작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 모멘텀이 주가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현대증권은 “국내외 최고 기대작인 블레이앤소울의 하반기 상용화 기대감이 부각되는 가운데 기존 게임 업데이트 효과에 따른 매출성장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동부증권 역시 “연내에 블레이드앤소울 OBT 및 길드워2 CBT 실시 가능성이 높아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