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97증시 “산뜻한 출발”/2P올라 653

◎배당낙 등 감안 19P급등/남북관계 등 호재97년 주식시장이 개장 첫날부터 급등세를 나타내 배당락 지수가 하루만에 회복됐다.<관련기사 13·16면> 개장 첫날인 3일 주식시장은 ▲남북한 긴장완화 움직임 ▲대통령 연두기자회견에 대한 기대 ▲지난해말 폭락에 따른 반발매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주가지수가 지난해 폐장지수 6백51.22포인트보다 2.57포인트 오른 6백53.79포인트를 기록 했다. 이날 지수상승폭은 이론배당락지수(개장기준 지수)가 6백41.89포인트이고 신구주 병합으로 14만5천5백원이던 한라공조 구주가 2만1천원인 신주로 통합된데 따른 지수하락요인(7.31포인트)을 감안하면 실제 주가지수 상승폭은 폐장일보다 무려 19.21포인트나 오른 것이다.<장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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