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효성그룹 사내MBA과정 개설

효성그룹(회장 조석래)이 차세대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사내 경영학 석사(MBA)과정을 개설한다.효성은 24일 고려대경영정보대학원과 제휴, 계열사에서 근무성적이 우수한 간부중 40명을 뽑아 6개월간 MBA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25일 마포본사에서 개강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수료자들은 고려대 경영정보 대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는다. 이 과정은 하루 3시간씩 주 3회에 걸쳐 2백20시간 동안 마포본사에서 회계실무, 전략경영, 마케팅, 인사조직전략, 국제경영통상전략, 혁신 및 정보전략 등 경영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무로 이루어져 있다. 강사진은 이광현고려대산업개발연구소장 등 18명의 교수과 관련전문가로 구성됐다. 이 과정은 교수들이 회사를 방문, 교육하는 사내교육체제인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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