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 인기

현대 1년반동안 1,00억매출…국제특허도 출원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가 중저속 엘리베이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99년 출시한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가 1년 반 동안 100억원의 매출(200여대)을 기록하는 등 연간 8,000억원 규모의 중저속 엘리베이터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선 상무는 "지난달 이 엘리베이터에 대한 국제특허를 출원했다"며 "다음달 화물 자동차용 시험과정을 거쳐 8월께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는 기술표준원으로부터 분당속도 60m급인 하부구동형 제품과 120m급 상부구동형 제품에 대해 각각 99년 9월, 2000년 7월에 국내 첫 '특수구조 승강기' 승인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채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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