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이서울 농장' 신청자 접수

서울시는 ‘하이서울 친환경농장’을 가꿀 시민 및 단체를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이서울 친환경농장은 시가 지난 2000년부터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 안에 마련한 농장으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시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곳이다. 대상 농장은 남양주시 조안면과 양평군 양서면, 광주시 남종면 등 모두 14곳 3만7,500평이며 7,500구좌(구좌당 5평) 규모다. 임차료는 구좌당 2만5,000원이며 1인당 2구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나 농수산유통과(02-3707-9385~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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