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008학년도 지역교육청 영재교육 대상자 3,440명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수학ㆍ과학 영역은 학교가 소속된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에, 정보ㆍ음악ㆍ미술ㆍ문예창작 영역은 지역구분 없이 서울시 전역에서 지원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다음달 26~29일 1단계 학교장추천을 시작으로 영재성검사와 학문적성검사 및 인성 면접의 3단계 전형을 통해 내년 1월까지 초등학생 1,540명과 중학생 1,900명을 선발한다. 영재교육 수료자는 서울과학고와 한성과학고 전형시 정원외 영재교육원수료자전형(14명)에 지원할 수 있으며 내년 개교하는 세종과학고는 정원내전형(14명)에 지원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