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90선 회복에 실패했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소폭 오름세 속에 9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매도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0.30포인트 떨어진 89.4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32계약ㆍ1,788계약 순매도했고, 기관은 5,464계약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57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43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89선에 위치한 20일 이동평균선이 1차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