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 노라스·현민자가 함께 하는 8인의 첼리스트」 연주회가 그것으로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알토 노라스는 파리음악원에서 폴 토르테리에 등을 사사하고 차이코프스키국제콩쿠르 등에서 수상한 핀랜드 출신 첼로의 거장.
현민자는 독일 뮌헨대학과 프라이부르크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연세대 음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금호현악4중주단의 송영훈, 서울챔버오케스트라의 장형원 등 후배 또는 제자 6명과 함께 펼치는 이번 연주회에선 피아니스트 이경숙, 소프라노 김선영도 특별 출연, 헨델의 「2대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 보케리니의 「첼로와 통주저음을 위한 소나타」, 빌라 로보스의 「브라질풍의 바하 제5번」 등을 들려준다. (02)543-5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