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자상거래, 中企 매출증대 도우미"

"전자상거래, 中企 매출증대 도우미" 전자상거래가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매출증대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기자재 B2B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파텍21(대표 김재하, partec21.com)은 지난해말까지 자사 사이트에 입주한 4,2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 4,000여억원의 매출증대를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조사에 따르면 콘베이어제조업체인 영풍콘베이어의 경우 인터넷을 통한 매출비율이 20%로 1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영업비 절감의 효과를 봤다. 또한 전자부품제조사인 현재정밀은 10%, 12억의 매출액을 기록, 광고ㆍ구매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텍21측은 "이것은 중소기업들이 전자상거래에 대한 가치와 효과를 인정한 결과"라며 "향후 정부의 전자상거래기업 세제지원, 지불결제문제 해결, 정보인프라 구축등의 정책적인 지원이 가시화되면 중소기업간의 전자상거래는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02)574-6893 최수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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