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매도세가 다시 확대되면서 개인들도 보유물량을 처분해 코스닥지수가 전날보다 0.21포인트 하락한 61.80포인트로 마감했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현대중공업 13만5,500주를 순매도했다.
화의인가 결정을 받은 범아종합경비가 7일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서울시스템, 씨티아이반도체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한국알콜은 1만1,000주의 자전성 거래속에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기타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약세를 보였고 특히 유통서비스업의 하락폭이 컸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