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양카드 여행보험 보상한도 3억으로

동양카드(대표 구자홍)가 회원들에 대한 여행사고보험의 보상액한도를 이달부터 3억원까지 확대, 시행에 나섰다.동양카드는 3일 회원들이 국내외에서 항공권이나 버스 및 열차 선박 등 공공교통 이용권을 카드로 결제, 구입한 뒤 발생하는 만일의 사고와 관련된 여행사고보험의 보상한도액을 이달부터 최고 3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카드 종류별 보상한도는 골드와 법인카드 회원은 종전 최고 2억5천만원에서 3억원으로, 그린카드 회원은 기존 1억2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각각 올랐다. 동양카드는 회원들이 공공 교통편을 구입할 경우 무료로 자동 가입되는 이 보험의 적용대상은 회원 본인 외에도 배우자와 23세 미만의 자녀도 같은 혜택을 받게된다고 설명했다. 구사장은 이와 관련, 『이 보험은 최고 보상한도를 적용하는 것은 물론 그 가족들까지도 적용을 받는다는 점에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이라며 『동양카드는 이처럼 항상 최고이면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세를 지속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남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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