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보건소 전산망 장애

한때 진료 전면 중단되다 복구

전국 대부분 지역의 보건소 전산망이 장애를 일으켜 진료가 중단되는 등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오전 9시부터 환자의 진료기록 등을 입력하는 보건소 통합정보시스템의 진료 부분이 장애를 일으켜 복구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통합정보시스템은 전국 보건소 253곳 가운데 165곳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보건소는 모두 전산장애로 환자를 진료하지 못하거나 수작업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불편을 겪었다. 복지부는 오후 2시20분 복구가 완료됐으며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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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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