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산은 저리 특별설비자금 대출

산업은행이 3일부터 1조원 규모의 특별설비자금 대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설비투자수요 촉진을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특별설비자금 대출의 금리는 기존 대출보다 2%포인트 낮은 6~8% 수준이며 3개월마다 변동된다. 대출기간은 거치기간 2년을 포함해 최장 8년까지이고 지원대상은 산은 자체 신용등급 B 이상 기업들로 계열 대기업들도 포함된다. 자금용도는 기술개발 및 자본재 수입들을 망라한 모든 설비투자자금이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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