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청력에 맞춰 통화음성을 조절해주는 음향솔루션 기술이 상용화됐다.
크리스틴코리아는 개인의 청력특성에 맞춰 통화음성 및 MP3사운드를 자동조절해주는 휴대폰용 음향솔루션 ‘나만의 사운드’를 개발해 상용화했다고 3일 밝혔다.
나만의사운드는 탑재된 휴대폰을 통해 90초 동안 청력테스트를 실시하면 통화시 상대방의 음성을 개인의 청력에 최적화된 상태로 출력해주는 제품이다.
권대훈 사장은 “사람마다 고음 등 특정 주파수의 소리에 민감하거나 잘 듣지 못하는 등의 특징이 있다”며 “일반 오디오의 이퀄라이저기능이 개인의 청력에 맞게 자동으로 조절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