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도 분양열기는 뜨겁게 달아 오를 전망이다.
9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울산 등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분양에 나서는 곳이 많다. 11일에는 우미건설이 울산 구영지구에서 아파트 ‘우미이노스빌’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지상 16~20층 17개동 규모로 28~46평형 1307가구로 구성돼 있다. 같은 날 제일건설도 구영지구에서 아파트 ‘풍경채’413가구의 청약을 받는다.
12일에는 울산 중구 우정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마제스타워’의 청약이 진행된다. 아파트 34~52평형 396가구와 오피스텔 55~63평형 100실로 구성됐다. 13일에는 경기도 안성 공도읍에서 금호어울림이, 14일에는 경기도 수원 영통동에서 ‘e-편한세상’이 각각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15일에는 서울 6차 동시분양의 당첨자 발표가 있으며 대구 달성군 다사읍 ‘e-편한세상’과 충북 증평군 증평읍 ‘파라디아’의 모델하우스 오픈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