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신한증권은 6일 중국 진출의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미국계 투자회사 코스톤(Corstone)과 공동으로 1억 달러 규모의 사모 중국투자펀드를 내년 1월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중국의 부실채권(NPL)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펀드 설정기간은 5년, 기대수익률은 약 연 20~30%다. 굿모닝신한증권 측은 “펀드 설립과 관련해 이미 투자금액 기준으로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부실채권을 확보했다”며 “사모 형태로 연기금과 보험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투가를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