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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을 위한 새벽 귀가?

입력2003.03.25 00:00:00 수정 2003.03.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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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 My wife has lost her voice. What can I do to help her get it back!” “Try coming home at 3 in the morning.” “의사선생님! 제 부인이 목소리를 낼 수 없게 됐습니다. 제가 무엇을 하면 그녀가 목소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새벽 3시에 집에 한번 들어와보시죠.”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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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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