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생선 튀겨먹으면 뇌졸중 위험높다

美 하버드大 박사 보고서

생선 튀겨먹으면 뇌졸중 위험높다 美 하버드大 박사 보고서 • 치매 예방하려면 중년부터 조심을 생선은 조리거나 구워먹으면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고 튀겨먹으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의 다리우시 모자파리안 박사는 의학전문지 ‘내과회보’ 최신호에 이 같은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모자파리안 박사는 1989~1990년 사이에 65세 이상 노인 4,775명을 대상으로 생선을 어떤 방법으로 조리해 얼마나 자주 먹는지를 조사한 뒤 12년동안 지켜 본 결과 생선을 굽거나 조려 먹는 사람은 먹는 횟수에 따라 뇌졸중 위험이 낮아지고 튀겨먹거나 생선 샌드위치를 먹는 사람은 횟수가 많을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리거나 구운 생선을 한 달에 1~3번 먹는 사람은 허혈성 뇌졸중위험이 15%, 일주일에 1~4번은 28%, 일주일에 5번 이상은 32% 각각 낮아지는 반면 튀긴 생선이나 생선 샌드위치를 즐기는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 먹을 때 마다 허혈성 뇌졸중 위험이 평균 13%씩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 샌드위치가 문제가 되는 것은 이들이 먹은 것이 대개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파는 튀김생선 버거이기 때문이라고 모자파리안 박사는 밝혔다. 모자파리안 박사는 이 결과는 생선 섭취와 뇌졸중의 관계에 관한한 조리방법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기는 하지만 다른 생활습관 요인이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고 말하고 예를 들어 패스트푸드를 즐기는 사람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가지지 못한 사람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문재 기자 timothy@sed.co.kr 입력시간 : 2005-01-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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