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레스는 플레이어가 볼을 치기 위해 골프 채를 잡고 스탠스를 취해 클럽 헤드를 땅에 대었을 때의 자세를 말한다(단 해저드·샌드 벙커에서는 클럽을 땅에 대면 룰 위반)
어드레스는 스윙에 들어가기 전 단계로 골프의 기본이지만 따지고 보면 스탠스, 볼의 위치 설정, 그립, 체중정리, 목표정리, 거리및 방향조정등 생각해야 할 것이 많은 복잡한 과정이다.
아마추어의 경우 어드레스 상태에 따라 2~3타 차이가 생기므로 세밀한 체크가 필요하다. 그 체크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①볼의 위치는 스윙의 최저점으로 정한다-드라이버는 왼발 뒤꿈치의 연장선, 클럽이 짧을수록 오른쪽으로 볼 1개만큼씩 이동한다.
②클럽헤드방향은 볼과 목표를 연결하는 선의 중간쯤으로 선정.
③상체를 앞으로 굽힌다-두 발목부터 앞으로 기울이고 척추는 뻗어주되 머리는 숙이지 않는다.
④무릎을 가볍게 구부린다-머리와 엉덩이로 앞뒤의 균형을 잡고 두 무릎을 살짝 굽히면서 안으로 약간 조인다.
⑤양팔을 늘여뜨린다-이때 오른팔꿈치는 약간 꺾어 오른쪽 허리로 향하게 하면 왼쪽겨드랑이는 자연적으로 조여져 가볍게 가슴을 누르는 느낌이 든다.
⑥어깨의 선은 비구선과 평행이 된다-이때 오른쪽 어깨는 왼쪽보다 약간 얕아진다.
⑦등뼈는 약 5도정도 오른쪽으로 기운다.
⑧오른발은 볼 날아가는 방향에 대해 직각이 되게 하고 왼발끝은 10~15도 왼쪽으로 벌린다.
⑨체중은 양발에 같게 배분한다.
⑩머리의 위치는 공보다 약간 오른쪽에 둔다.
⑪몸과 그립간의 간격은 주먹 하나반이나 둘 정도로 한다.
⑫두 발의 간격은 어깨의 넓이 정도로 사람들이 어느쪽에서 밀더라도, 바람이 불더라도 끄떡없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어드레스자세로 몇시간이든 서 있을 수 있다면 그것은 완벽한 것이다. 어드레스에서 가만히 있지 못하고 머뭇머뭇거리면 이것이 미스 샷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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