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국내 독립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SBS 애니갤러리’를 11월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4시5분에 방송한다.
‘SBS 애니갤러리’는 매회 한두 편의 애니메이션을 선정해 기획의도와 주요 내용, 제작기법 등을 설명한다. 애니메이션 감독 겸 화가인 강소영 씨가 진행을 맡으며 첫 회에서는 박기완 감독의 ‘형이상학적 나비효과의 예술적 표현’이 소개된다.
SBS의 관계자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역량 있는 예비 감독들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고 제작의도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