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25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합동 수련회

"21세기 지도자가 될 거예요"

‘21세기를 밝고 푸르게!’ 서울시내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 300명이 한자리에 모여 21세기의 지도자가 될 큰 꿈을 키웠다. 소년한국일보와 알리안츠생명이 함께 마련한 제25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합동수련회가 용인시 남사면 알리안츠생명연수원에서 7~8일 이틀 동안 펼쳐졌다. 루이사 마세토 알리안츠생명 이사는 개회식에서 “지난 92년 이래 약 8,000여명이 수련회를 통해 지도자의 자세를 배웠다”며 “큰 생각과 도전정신을 갖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나갈 때 여러분 앞에 펼쳐질 미래에 당당한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날 저녁식사를 마친 어린이 회장들은 힙합 댄스,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밝은 웃음을 나누며 우의를 다졌다. 그리고 광장으로 나가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관찰하고 불꽃놀이도 즐겼다. 둘째날 오전에는 체조와 달리기 등으로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다졌으며 퀴즈게임을 통해 지혜를 겨루기도 했다. 또 안상열 한국리더십센터 컨설턴트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 탐험가 최종열씨의 ‘도전과 모험’, 김상규 대구교육대 교수의 ‘어린이 경제’ 등의 특강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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