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엘림에듀 논술시장 확대 수혜

성장 기대 "목표가 5,600원"


엘림에듀 논술시장 확대 수혜 성장 기대 "목표가 5,600원" 한영일 기자 hanul@sed.co.kr 엘림에듀가 향후 논술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주목을 받으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정서현 한누리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기업보고서를 통해 “엘림에듀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129%, 80% 증가할 전망”이라며 “대입논술이 강화되고 논리적 사고를 위해 저학년층으로 수요가 확산되면서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또 현재 교육업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0배인점을 감안할 때 엘림에듀는 16.8배로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하고 목표주가를 5,600원으로 제시했다. 정 연구원은 “정부가 방과후 논술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일부 지방 학교들은 내년부터 정규과목으로 논술을 채택하게 되면 관련 매출은 더욱 늘 것”이라며 “온라인을 통해 풍부한 논술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고 말했다. 엘림에듀는 이날 전날에 비해 2.32% 오른 4,190원을 기록했다. 입력시간 : 2007/06/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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