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퍼들의 장타에 대한 관심은 유별나다. 때문에 고반발 드라이버는 마니아 층이 형성돼 있다. 거리뿐 아니라 고반발 클럽 특유의 튕겨져 나가는 듯한 타구 감과 가벼운 손맛은 쉽게 떨쳐버릴 수가 없다. 고반발 드라이버의 대표 주자인 일본 카나타골프의 최고 기술진이 또 하나의 '물건'을 내놓았다. 스타덤은 카타나에 의해 개발 생산된 모델 중에서도 프리미엄 클럽으로 카타나의 명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수입원인 ㈜타미스포츠는 엄격한 유통과정 및 제품 관리, 신속한 A/S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한다. 스타덤의 개발 컨셉트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휘둘렀을 때 정타가 아닌 중앙에서 빗맞은 타구에서도 사이드 스핀이 걸리는 것을 최소화시켜 볼의 직진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최상의 직진성과 방향성이 최대의 비거리를 담보한다는 설명. 또 고반발 헤드 구조와 2개의 웨이트바, 그리고 딥페이스 형태의 기술이 접목돼 볼이 날아가면서 떠오르는 강력한 탄도를 내는 것도 특징이다. 스타덤은 카타나에서 처음으로 기존의 남녀 로프트 관념을 바꿔 눈길을 끈다. 남성용은 10도와 9.5도, 여성용은 11도와 10.5도의 로프트로 구성됐다. 남성용으로는 로 토크(3.5)인 그린 샤프트와 하이 토크(5.2)인 골드 샤프트, 여성용으로는 골드 모델이 출시된다. 자신의 스윙에 적합하고 스윙스피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02)2649-4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