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9일 버밍엄 제물로 정규리그 첫골 쏜다

‘프리미어리그 첫 골 제물도 버밍엄 시티.’ 박지성이 29일 오전5시 버밍엄 시티와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차전에 출전해 정규리그 첫 골에 다시 도전한다. 지난 21일 칼링컵 8강 버밍엄 시티전에서 고대하던 잉글랜드 무대 첫 골을 터뜨렸지만 총 38경기 중 절반이 지난 가운데 정규리그 데뷔골이 절실한 시기다. 이번 경기는 박지성이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데다 잉글랜드 무대 첫 골을 넣었을 때와 상황이 비슷해 정규리그 골 신고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정규리그 경기라는 점만 다를 뿐 상대가 버밍엄 시티라는 점과 원정경기라는 점이 모두 같다. 한편 이영표(28ㆍ토튼햄 핫스퍼)는 비슷한 시각인 29일 오전4시45분 일본대표팀 미드필더 이나모토 준이치(26)가 뛰고 있는 웨스트 브롬위치전에 원정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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