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두 제약업체의 합병으로 세계 의약품 시장의 7.5%를 점유하게 될 세계최대의 단일 제약업체가 탄생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업체의 이름은 「그락소 스미스클라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새 업체 본사는 런던에 자리잡게 될 것이지만 실질적으로 대부분의 경영은 미국 뉴저지에 세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 법인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이번 양사의 합병은 거대 제약업체조차도 신약 개발, 판매에 소요되는 엄청난 비용의 충당을 위해서는 경쟁사와 합병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앞으로 세계 제약업계에 합병 바람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