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통가] 전자랜드, 日 도시바TV 직수입 판매 등

전자랜드21은 15일 디지털환경에 적합하게 제작된 도시바 대형 TV 3종을 일본에서 직수입해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최근 개발된 제품을 위주로 34인치 완전평면 TV(210만원), 43인치 프로젝션 TV(280만원), 44인치 프로젝션 TV(420만원) 등으로 고품질 영상의 재현뿐 아니라 중저음 시스템 강화를 통해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재생한다.이들 제품은 전자랜드21에서 판매와 동시에 애프터서비스를 모두 책임진다. (02)707-4700 ■ 그린 日수출 1억병돌파 두산은 지난 96년부터 일본에 수출되기 시작한 그린소주가 4년만에 1억병(6,000만달러 상당·360㎖ 기준)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린소주는 그동안 일본 전역에서 매년 30% 이상의 성장을 해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122만상자(1상자, 360㎖ML 30병)를 수출해 98년에 비해 61%나 급성장했다. 일본 주류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소주는 98년에 비해 60만4,000상자가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그린소주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두산측은 설명했다. 두산은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판매하는 현지 일본 시장패턴에에 맞춰 포장 역시 200㎖원컵 소주에서부터 2.7ℓ 대용량까지 모두 10가지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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