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상품] 대신증권 '부자만들기 펀드'

대신증권이 판매하고 대신투신에서 운용하는 ‘부자만들기’ 펀드는 한국 주식시장의 강세를 겨냥해 만든 주식형 펀드상품이다. 장기 대세상승 국면을 예상하고 2005년 6월에 출시했으며, 발매시 한 달만에 400억원의 높은 수탁고를 올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적립식 자금 등 신규자금이 꾸준하게 유입되면서 현재는 대신증권을 대표하는 대형펀드로 성장했다. 부자만들기 주식형 펀드는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고, 채권과 유동성 자산에는 40% 이하에서 편입비율을 조정하는 주식형 상품이다. 주식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될 때에는 업종대표 대형우량주, 가치주 및 고배당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운용하며 장기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펀드는 매월말 펀드의 포트폴리오와 벤치마크를 비교분석하고, 철저한 기업탐방을 통하여 펀더멘털을 점검해 투자한다. 반면, 약세장 예견 시에는 주식편입비율을 낮추고 선물 매도포지션을 늘려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자산배분 전략을 구사한다. 설정일 이후 누적수익률은 76.32%(8월 28일 현재)에 이른다. 상품 가입은 개인ㆍ법인 모두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상품 가입 후 90일 이후에 해약하면 환매수수료는 없다. 여유자금 운용을 위한 임의식 투자와 매월 적금 붓듯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며, 상품운용은 대신투자신탁운용에서 한다. 정재중 대신증권 WM기획부장은 "부자만들기 펀드는 장기상승추세에 따른 강세장을 겨냥해 만든 주식형 상품이라며, 고객들의 장기 정석투자를 유도해 대신증권을 대표하는 초대형펀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